알레르기 결막염

작성자
전남동부
작성일
2018-03-28 14:09
조회
1781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 외출 후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서 끈적한 눈곱이 생기는 질환

따뜻해진 날씨에 들뜬 마음도 잠시, 봄바람에 실려 온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로 우리 눈은 편안할 틈이 없다.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로 인해 눈에 건조함과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눈이 가렵고 충혈되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봄철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기승을 부린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또는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눈 결막에 염증이 생겨 가려움, 충혈, 이물감, 눈물의 과다 분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안질환이다.

보통 눈이 가렵거나 이물감이 생기면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2차 세균 감염이 되거나
각막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손을 대지 말고 점안제를 이용해 씻어내야 한다.
무엇보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원인이 되는 환경 인자들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완전히 피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노출을 최소화하고, 몸의 방어 기능인 면역성을 높여야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알아봅시다.

*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 외출 후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서 끈적한 눈곱이 생긴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으로 결막염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봄철에는 비감염성이지만 외부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을 보이는 알레르기 결막염을 조심해야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부분 꽃가루 등에 의한 가벼운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이 많다.
특히 비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

심한 가려움증, 이물감 끈적끈적한 점액성 분비물, 눈부심, 눈물흘림 결막충혈 등이 있으며
대부분 기후 변화나 활동 여부에 따라 심해지거나 호전된다.

*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수칙
알레르기 항원 피하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 자체를 피하기 위해 황사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릴 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선글라스를 쓰고, 황사 마스크를 착용한다.

외출 후 철저한 위생관리 외출 후에는 옷을 잘 털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을 씻고
반드시 샤워를 한다. 특히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 진드기, 곰팡이 제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매일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침구는 자주 털어주고 햇볕에 말린다.

안구 건조 예방 안구 건조증은 결막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예방하기 위해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집안 습기를 조절하고, 수시로 물이나 차를 마신다. 안구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인공 눈물’을 이용하면
눈의 건조증 예방 및 눈에 들어간 이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눈 비비지 않기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한 결막염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다.
평소 습관을 교정해야 하며, 눈이 가려울 때는 냉찜질이 도움 된다.

철저한 콘택트렌즈 관리 봄철에는 미생물의 활성이 증가하므로 사용 시 소독 및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 사용을 자제한다.

눈의 피로 풀기 컴퓨터, 독서를 할 때는 50분 단위로 눈의 휴식을 취하는 등 과로를 피하고, 눈의 피로
안구 건조증, 결막염 예방에 도움을주는 토마토, 시금치, 당근 등의 비타민 A 함유 식품 챙겨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