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NC
여수에 있는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가
운영법인을 바꾸고
새출발을 시작했습니다.

7만 여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재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우리나라 최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단지가 있는
여수와 광양산업단지.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014년 여수에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실적을 통한 센터 유지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가
운영법인을 바꾸고
새출발을 시작했습니다.

INT
윤간우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장
화학물질로 인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근로자들이 다른지역보다 많습니다. 저희 근로자건강센터는 이런 근로자의 건강문제, 그리고 보호 이런 것에 주안을 두고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전문인력을 채용하기 힘든
소규모 사업장과 일용직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관련 직업병을 예방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합니다.

또, 주기적으로 취약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친화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서중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부지부장
저변에 깔려 있는 조합원들부터 시작해서 민간인 소외계층까지 건강을 관리해주는 그런 센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7만 여 노동자의 건강을 책임질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

오명을 벗고
진정한 근로자의 건강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하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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